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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름,바다

*체험처 추가 교육지원팀 문의 (064-907-1010)

동백동산습지 먼물깍

[산,오름,바다]동백동산(동백동산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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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흘리
  • #4.3현장
  • 전화 : 064-784-9445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3
  • 홈페이지 : http://ramsar.co.kr/

동백동산(동백동산습지센터)


동백동산은 20여 년생 동백나무 약 10만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지만 1,434,784부지에 동백나무 외에 다양한 난대 상록활엽수와 희귀 조류인 긴꼬리딱새, 팔색조, 습지에는 양서파충류 비바리뱀, 맹꽁이, 참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곳은 제주의 5곳 람사르습지보호지역 중 한 곳이다.

트레킹 코스는 5km로 대부분 울창한 숲속이라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다. 곳곳에 물 웅덩이 습지가 있어 관찰 거리도 다양하지만, 정해진 탐방로 외에는 진입하면 안된다. 숲속이라 빨리 어두워 지며, 어둑해지면 이곳 지리를 잘 아는 사람들도 길을 찾기 쉽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300m정도 가면 천연 용암굴인 도틀굴이 나온다. 이곳은 미군정기에 발생한 제주4.3 때 광풍을 피해 은신한 선흘마을 주민들이 발각되어 학살당한 곳이기도 하다. 동굴내부에는 용암선반, 아아용암, 용암주석 등이 산재되어 있고, 용암종유, 동굴산호, 용암곡선도 관찰되나 입구에 출입금지 펜스를 쳐 보호하고 있다.

2.5km 지점에 드디어 동백동산의 주인공 먼물깍이 나타난다. 마을에서 멀리 있는 물과 끄트머리를 뜻하는 깍으로 이루어진 합성어이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고 다양한 식물, 곤충, 양서파충류가 서식하며, 새들이 휴식터로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으며 경치도 뛰어나다. 이곳에 있는 정자에 앉아 다양한 새 소리, 개구리 소리에 귀 기울여보길 권한다.



탐방안내

탐방 시간: 4~109:00~17:00, 10~309:00~16:30

소요 시간: 1시간 30

설날, 추석 당일 이용 제한

해설프로그램 홈페이지 예약

    - 12(10:00, 14:00)

    - 단체 10인 이상(3인 이상 누구나 예약 가능)


이용요금

무료

별도 개인부담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홈페이지 예약 및 확인)


주의사항

운동화,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마시는 물 이외의 음식물 취식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