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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

*체험처 추가 교육지원팀 문의 (064-907-1010)

유민미술관에서 본 성산일출봉

[전시,체험]유민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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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미술관

1890~1910년대까지 약 20년간 유럽에 일어났던 공예디자인 운동인 아르누보(새로운 예술) 양식의 유리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아르누보는 예술이 일부 부유층만 향유할 수 있는 사치품 또는 고고한 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모든 사람이 즐기며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 영국 예술공예 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성장하였다.

중앙일보 선대회장 홍진기씨가 수집한 작품들로 그의 호인 유민에서 미술관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수집가는 전시된 작품들 중 프랑스 유리공예의 역사를 바꾼 북동부 로렌지방의 낭시지역의 유리공예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수집하여 역사적, 미학적, 기술적으로 연결을 위해 연구를 많이 하였다고 한다. 낭시파 유리 공예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창조한 작품들은 현대인들에게 놀라운 공예기법과 미학적 가치까지 전해준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유민미술관 건축물 또한 매우 알려져 있어 전시 작품과 함께 건축물을 보러 오는 경우도 많다. 프리츠커상 등 각종 건축상을 수상한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였다. 그는 노출콘크리트 건축물을 통해 자연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는 건축가로 유명하며, 섭지코지 주변의 아름다음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유민미술관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관람자가 건물 곳곳에서 섭지코지의 물, 바람, ,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하였다. 제주에는 그의 건축물이 유민미술관과 글라스하우스, 본태박물관이 있고, 강원도에 뮤지엄 산도 그의 작품이다.


관람안내

관람 시간: 09:00~18:00(매표마감 17:00)

소요 시간: 1시간

휴관: 매주 화요일


이용요금

어른(19~64): 개인 12,000(단체 9,000)

청소년, 어린이(7~18): 개인 9,000(단체 7,000)

   * 15명 이상 단체로 정상요금의 약 25% 할인(15명당 1명 무료입장)


주의사항

네비게이션에 섭지코지로 검색을 하면 유료주차장으로 안내하므로, 유민미술관 또는 휘닉스아일랜드제주로 검색하여 찾아가면 대형버스 주차도 용이한 무료주차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