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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체험

*체험처 추가 교육지원팀 문의 (064-907-1010)

강애란 작가 작품 숙고의 방

[전시,체험]포도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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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뮤지엄?

2021424일 개관한 포도뮤지엄은 개관을 개념하여 첫 전시회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제주전이 개최되고 있다. 강애란, 최수진, 이용백, 쿠와쿠보 료타, 케테 콜비츠 등 9명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1(1전시실, 2전시실)에는 우리 사회가 분란을 일으켜 혐오와 왜곡 등을 만들고, 결국 혐오, 왜곡, 차별 등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또 무고한 피해를 만드는지에 대해 무거운 울림을 주고 있다. 요란한 소리와 깨져버리는 거울 액자 앞에서는 인간이 얼마나 쉽게 깨질 수 있는 영혼을 가지고 있는지 또 나도 그 피해자가 언제든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거운 주제로 마음이 힘들 때쯤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이라는 작품에서는 진흙 속에서 피는 연꽃처럼 왜곡과 혐오, 차별에 항거한 연꽃 같은 위인들 마더테레사, 마틴루터킹, 유관순열사, 안네...... 어떤 어둠을 뚫고서도 빛을 발할 것 같은 네온사인 무지개빛으로 빛나고 있다. 그래도 희망을 품고 너와 내가 사회의 빛이 되길 노력하며 살아보자고 다짐하게 된다.

  이 전시를 기획한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는 한 비영리 재단의 난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타인의 고통을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공감 교육의 핵심임을 깨닫고 이번 전시를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202237일까지 계속되며, 벌써 다음 전시도 기대가 된다.


관람안내

관람 시간: 10:00~18:00

소요 시간: 1시간

휴관: 매주 화요일


이용요금

어른(19~64): 개인 5,000

청소년(13~18): 개인 3,000

어린이(12세 이하): 무료


주의사항

대부분 사진 촬영이 가능하지만, 불가한 작품이 있으니 미술관 측 안내에 따른다.

예술품을 보호하는 안전바를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을 할 수 있다. 그래서 관람 예의를 지켜 일정거리를 유지하고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