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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름,바다

*체험처 추가 교육지원팀 문의 (064-907-1010)

엉또폭포

[산,오름,바다]엉또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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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또폭포?

천연 난대림이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 절벽이 멋있는 자태를 뽐내고, 시원한 물 줄기가 내려온다. 하지만 이 물줄기는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고 제주 산간지방에 최소 70mm 이상의 비가 내려야 볼 수 있다. 그래서 비가 온 다음 날에는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제주도 말로 은 작은 바위라는 뜻이고, “~는 입구라는 뜻으로, 텔레비전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엉또폭포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여몽여합군이 삼별초의 난을 평정하고, 몽골은 탐라총관부를 제주에 설치하여 통치한다. 몽골인들은 제주를 일본 정벌의 전초기지로 삼는 목적도 있었지만, 유목민인 그들은 대규모 목마장으로서의 가치를 높게 샀다. 그러나 나라의 기운이 다한 것을 느낀 원나라의 순제는 1367년 피난궁을 짓기로 결정하고 제주로 많은 목수들과 자재 그리고 황금과 비단, 황실 창고의 귀중품들을 이송했다고 한다. 피난궁의 위치는 서귀포시 하원동 법화사와 강정동 대궐터 사이로 추정되고 있으며, 원나라 황실의 보물들은 이 곳 엉또폭포 주변에 일부가 숨겨졌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13697월 원나라 조정이 몽골로 쫓겨 가면서 피난궁 건립은 무산되었지만, 보물들은 그대로 세상의 빛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용안내

관람 시간: 상시 개방

소요 시간: 30


이용요금

입장료: 무료

주차료: 무료


주의사항

산책로가 잘 정비가 되었지만, 비 오는 날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